일상 리뷰

[마포구] 겨울에 방문한 노을 공원 (맹꽁이 전기차 셔틀 타는 방법!)

루아연구원 2023. 3. 2. 22:06

캠핑장으로 유명한 노을 공원!

겨울에는?

둘러보러 출발!



주차장이 따로 있고 자리가 많아서 주차하기 편했습니다.


주차 요금은 승용차 기준 5분에 150원이네요, 1시간이면  1800원, 아주 저렴한 편입니다 ㅎㅎ 할인 대상도 있으니 확인하시고, 사진에는 맹꽁이 버스가 와있는데, 표를 발급해야 해서 바로 타지는 못했어요 ㅠㅠ

맹꽁이 전기차 매표소



키오스크로 쉽게 발권 가능하고, 편도 2천원 왕복 3천원 입니다! 편도로 구입하고, 노을 공원에 도착 후에도 구입이 가능하지만, 돈이 더 들겠죠?ㅎ

제가 갔던 날 기준으로는 걸어 올라가시는 분들이 더 많았는데, 처음이시면 한번 타보시고, 타보셨으면 운동 겸 걷는 게 좋을 것 같더라구요 ㅎㅎㅎ


상행 하행 티켓이 따로 나오니 잘 챙겨주세요.


단체팀은 없어서 비어있는 일정표..


한 10분 정도 기다렸을까? 멀리서 맹꽁이 전기차 셔틀이 옵니다.


귀욥 귀욥..

애기들이 좋아할듯한 디자인!


겨울이라 방풍 비닐도 되어있고, 타면서 추운 건 못 느꼈어요.


뒤는 뚫려있다는 사실 ㅎㅎㅎㅎ

신기한 건 내려갈 때 기사 아저씨한테 전화를 해야 했어요.
전화하라고 전화번호를 알려주시더라구요(차에 부착)


편의점이 있어서 출출하면 간식 사 먹기 좋아요!


겨울이라 그런지 황량하네요 ㅎㅎ

사람들 없어서 사진 찍기는 좋다는 ^^



한강 전망이 좋습니다



겨울이라 조용~


둘러보다 보니 출출해서 컵라면 먹으러 갑니다!


생각보다 넓고 품목도 많아요!

끓인 라면은 4천원, 컵라면은 2천원 정도..


라면 끓이는 장비와 온수기


진짬뽕 한 그릇 하고 내려가야겠습니다~


밖에 전자레인지도 있어요!


라면으로 마무리 :)


겨울에 조용히 산책하기에 좋은데, 생각보다 볼거리나 즐길거리는 없으니 참고하세요!